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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맨유행 임박···메디컬 테스트만 남아

"다음 주 중 계약 확정될 듯"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 스웨덴)의 맨체스터 유나이트 입단이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두고 있다. /출처=스카이스포츠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 스웨덴)의 맨체스터 유나이트 입단이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두고 있다. /출처=스카이스포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 스웨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이 임박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7일 (현지시간) 이브라히모비치가 다음 주 중으로 맨유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유로 2016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이브라히모비치는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는 대로 맨유와 1년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밝혔다.


계약은 유로 2016이 시작되기 이전에 미리 합의됐지만, 유로 대회가 진행되면서 계약의 서명이 늦어졌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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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이 완료되면 이브라히모비치는 인터밀란 시절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세 무리뉴(53)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맨유 감독으로 부임한 뒤 첫 번째 계약으로 에릭 베일리(22, 코트디부아르)를 영입했으며, 현재 도르트문트의 헨리크 미키타리안(27, 아르메니아)의 영입에 근접해있다.

/김영준인턴기자 gogundoum@sedaily.com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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