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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성추행 혐의, ‘귀엽다’며 가슴만지고 하체 밀착

이주노 성추행 혐의, ‘귀엽다’며 가슴만지고 하체 밀착이주노 성추행 혐의, ‘귀엽다’며 가슴만지고 하체 밀착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48·본명 이상우)가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30일 오후 이주노를 불러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26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5일 오전 3시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2명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이주노를 수사한 바 있다.


경찰 조사에서 두 여성은 “클럽에서 춤을 추고 있는데 술에 취한 이주노가 다가와 치근덕댔다”, “싫은 기색을 보이자 ‘귀엽다’라면서 뒤에서 끌어안아 가슴을 만지고 하체를 밀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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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클럽 내부 설치된 CCTV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한편 이주노는 23살 연하의 박미리 씨와 2012년 결혼해 자녀 3명을 두고 있어 더욱 충격을 주고있다.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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