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039490)은 28일 보고서에서 IHQ(003560)에 대해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18.3% 증가한 1,257억원, 영업이익은 95.9% 증가한 14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니지먼트, 콘텐츠 제작, 플랫폼 사업을 결합해 삼박자를 갖춰 수익 계열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홍정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IHQ가 공동제작한 ‘함부로 애틋하게’는 소속 대표 배우 김우빈이 출연하고 자회사 가지컨텐츠에서 OST를 자체 제작해 음원 관련 수익 실현도 가능할 것”이라며 “드라마 흥행은 주연배우 인기로 이어져 한국과 중국 광고활동이 늘어나 올해 매니지먼트 매출은 전년 대비 70% 증가한 34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