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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 등 민간기업 유전자 검사 기대감에 상한가

오는 30일부터 민간업체가 유전자 검사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랩지노믹스(084650) 등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랩지노믹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82%(4,100원) 오른 1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엔에이링크(127120)도 전 거래일 대비 14.34%(1,950원) 오른 1만5,55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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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종목의 급등은 오는 30일부터 민간 업체들이 직접 체질량지수 등 유전자 검사를 시행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기대감 덕분으로 풀이된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이 아닌 유전자 검사기관이 직접 실시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항목’을 행정예고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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