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굿네이버스는 28일 이사회를 열어 양진옥(45·사진) 사무총장을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
지난 1995년 중앙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굿네이버스 공채 1기 직원으로 입사한 양 신임 회장은 2011년부터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으로 활동했다.
그는 국무조정실 기부·나눔 활성화 정책협의회 전문위원, 법무부 공익신탁자문위원회 위원 등의 외부 활동도 이어왔다.
양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며 이일하 현 회장은 이사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