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용 농촌진흥청 28일 전북 김제에 있는 수출용 파프리카 생산 농가를 찾아 ICT융복합 시설이 적용된 스마트팜 현장을 둘러보고, 생산과 수출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라 차장은 파프리카 농가의 생산과 수출상의 어려움을 듣고, 스마트팜의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업회사법인 ㈜농산은 시설면적 40ha에서 연간7,000톤의 파프리카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5년 일본을 대상으로 약 72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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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차장은 “파프리카 생산과 수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기술지원과 함께 스마트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