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김지석이 에릭과 서현진의 애정행각에 몸을 숨겼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마지막회에서는 박도경(에릭 분)과 오해영(서현진 분)이 동거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해영의 부모님은 오해영과 박도경의 동거를 허락했다.
이에 집에 들이닥친 오해영과 박도경은 뜨거운 포옹과 키스를 나누며 거친 스킨십을 선보였다.
집에 있다가 둘의 모습을 목격한 이진상(김지석 분)은 당황한 채 소파 뒤로 숨었고 “친구야. 나 소파 뒤에 있다. 나 좀 조용히 나가게 해주면 안 되겠니”라고 박도경에게 문자를 보냈지만 박도경은 확인할 겨를이 없었다.
이후 박수경(예지원 분)의 등장에 오해영과 박도경은 뜨거운 스킨십을 멈췄다.
박수경은 “진상이 여기 있니? 신발 있는데?”라고 말하자 오해영과 박도경은 두 사람의 애정행각을 이진상이 목격했음을 알고 부끄러워했다.
[사진=tvN ‘또 오해영’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