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2건의 폭발이 발생해 50여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폭발 후 현장에서는 총격전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터키 당국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