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래원-박신혜 격투를 빙자한 로맨스에 ‘분당 시청률 23% 돌파’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의 최고의 1분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수도권 시청률 18%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화제다.

이날 혜정(박신혜 분)과 지홍(김래원)이 복싱장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23.01%를 기록. 지홍은 혜정을 만나기 위해 복싱장을 찾아와 “해결해야 할 일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 너 왜 자꾸 나를 결혼시키냐”라고 물었고, 이에 혜정은 “누가 시킨게 아니라 선생님이 그러셨잖아요”라고 대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오해를 풀고 힘 자랑을 빙자한 사랑 넘치는 격투를 벌이는 장면을 보였다.



또 혜정과 지홍의 재회 장면이 담긴 클립 영상은 64만 뷰를 돌파, ‘닥터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랑이 충만한 의사로 성장하는 박신혜와,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김래원이, 사제 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이야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시청할 수 있다.

[출처=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