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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단신]국내 첫 63 씨월드 ‘아쿠아플라넷 63’으로 재탄생

국내 최초의 아쿠아리움인 서울 여의도 63빌딩 내의 ‘63 씨월드’가 다음달부터 ‘한화 아쿠아플라넷 63’으로 재탄생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 1985년 국내 최초의 아쿠아리움으로 오픈해 운영했던 63 씨월드를 복합문화 아쿠아리움으로 리모델링해 7월1일부터 한화 아쿠아플라넷 63으로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63씨월드는 지난 1년여간 리뉴얼 공사를 진행했다.


63빌딩 지하에 웜홀이 발견돼 이를 통해 다양한 해양생물이 살고 있는 아쿠아플라넷 63을 여행하게 된다는 스토리라인을 기본으로 국내 최장 길이의 산호초 대형수조와 프로젝션 매핑 등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재즈공연인 ‘올 댓 재즈’는 63아트의 야경과 더불어 연인 고객에게 최고의 데이트장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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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아쿠아플라넷 63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아쿠아플라넷 페이스북, 한화리조트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경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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