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유일호 “당초 예상보다 경제 안 좋아져 국민께 송구”

국회 기재위 업무보고






유일호(사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당초 예상했던 것에 비해 경제가 안 좋아져 국민들에게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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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부총리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박근혜 정부 4년차 중 3년 째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만 해도 작년 12월 전망을 할 때 저유가가 반등하는 등 호전될 것이라 봤다”면서도 “하지만 올해 유가가 계속 낮은 수준을 이어가는 것을 예상못했던 것이 사실이고 구조조정도 이렇게 급박하게 되리라 예상못했다”고 덧붙였다.

이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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