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크라운해태제과, '한국의 풍류' 유럽 공연 성료

28일(현지시각) 체코 프라하 루돌피눔드보르작홀에서 이춘희 명창이 경기민요를 부르고 있다. /사진제공=크라운해태제과28일(현지시각) 체코 프라하 루돌피눔드보르작홀에서 이춘희 명창이 경기민요를 부르고 있다. /사진제공=크라운해태제과


크라운해태제과는 우리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악공연 ‘2016년 한국의 풍류’를 유럽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악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지난 2010년부터 선보인 행사다. 올해는 지난 22일부터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3개국에서 국내 최정상급 국악 명인과 명창 20명이 모두 4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했다. 독일 공연에서는 50년 전 이국땅을 밟은 파독 광부와 간호사 등도 특별히 초청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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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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