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에 이어 또 다른 걸그룹을 출격시킨다.
29일 YG 관계자는 한 매체에 “블랙핑크 외 추가로 새 걸그룹 데뷔를 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YG는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1996년생 제니, 태국 출신 만 19세 리사, 1995년생 지수, 호주 태생 1997년생 한국인 로제 등 4명이 블랙핑크 최종 멤버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블랙핑크가 9인조 데뷔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데뷔 인원 수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며 “결국 4인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 외에도 데뷔를 앞두고 있는 연습생들 중 선별해 추가 새 걸그룹 데뷔 준비를 이어갈 것 같다. 다양한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