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사진)는 충북 제천의 힐데스하임CC와 회원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골프장의 회원들은 주중과 주말 모두 상대 골프장에서 회원대우 혜택을 받으며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귀포 표선면에 자리한 36홀 규모의 사이프러스는 앞서 경기 여주의 자유CC, 경북 영천의 오펠GC와도 제휴를 맺었다. 힐데스하임은 27홀 규모 회원제 골프장으로 지난 2011년 개장했다. 김헌국 사이프러스 대표는 “회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회원교류 협약으로 내륙과 제주에서 보다 편리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