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북도, 찾아가는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한국표준협회 회원 CEO 대상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에서 한국표준협회 회원 CEO를 대상으로 개최한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충북지역 투자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도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에서 한국표준협회 회원 CEO를 대상으로 개최한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충북지역 투자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도


충북도는 29일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에서 한국표준협회 회원 CEO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최고경영자 조찬회와 같이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와 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 유연백 한국표준협회 전무를 비롯한 회원 CEO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태양광, 식품, 세라믹, 리조트산업, 유통산업 등 여러 분야 업체 CEO와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맹경재 충북도 투자유치과장이 충북의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자세히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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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또한 지방 이전에 따른 인센티브 등 지원정책과 기업 이전에 필요한 산업단지 현황 등 각종 정보를 제공했고 TF팀 구성?운영으로 대규모 태양광셀 공장을 유치한 사례까지 소개해 수도권 기업들의 충북도내 이전을 유도했다.

이차영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브렉시트로 인해 세계경제가 불안정해지고 수도권 규제완화, 기업의 투자기피 등 악재가 계속되고 있지만 이를 타개하고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각종 협회?단체의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하는 투자유치 설명회와 팸투어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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