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참보험인 대상] 현대해상 보험조사부 "전문브로커 등 조직적 범죄 근절에 최선"

보험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보험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이 올해 제정되는 등 보험사기 예방 관련 국민적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은 시점에서 현대해상 보험조사부가 ‘2016 서경 참보험인대상’ 보험사기 예방 및 조사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더불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현대해상 보험조사부는 1997년 3월 조직 신설 이후 보험사기 조사, 보험사기 편취수익 환수, 대외기관과의 협업, 보험사기인지시스템(FDS) 운영 등 보험사기조사 관련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보험사기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보험범죄방지 실적 업계 1위를 달성하는 등 현대해상 보험조사부는 각고의 노력을 통해 보험사기 방지에 나서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현대해상은 물론 보험업계 전체가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지만 보험사기는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로 인해 보험재정 악화, 보험료 상승으로 선량한 다수 보험계약자의 부담 증가 등 보험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쳐 보험제도 존립 기반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과거의 보험범죄는 개인의 소위 생계형 단독범행에 주로 국한됐으나 최근에는 조직폭력배, 전문브로커는 물론 일부 전문의료인 등에 의한 조직적인 범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을 대상으로 인명을 하찮게 여기는 강력범죄가 증가하는 등 조직화, 흉포화로 사회적 악영향은 도를 지나치고 있습니다.

업계 최대 전문조사요원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현대해상 보험조사부는 앞으로도 부서원 모두가 보험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선량한 다수의 보험계약자들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보험사기 방지업무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윤홍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