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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눈 건강 동시에 잡는 ‘케미퍼펙트 UV 선글라스 렌즈’ 주문하세요”

모델이 케미렌즈의 선글라스 렌즈로 만든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다./사진제공=케미렌즈모델이 케미렌즈의 선글라스 렌즈로 만든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다./사진제공=케미렌즈




안경원에서 맞춤형 선글라스를 구매할 수 있다.

케미렌즈는 원하는 선글라스 사양을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주문형 선글라스 렌즈’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선글라스 렌즈의 색깔과 농도, 자외선 차단 기능 채택 등을 결정한 후 방문한 안경원에 케미렌즈의 선글라스 렌즈를 주문하면 최소 1~2일에서 품목에 따라 일주일 내에 제품을 받을 수 있다. 렌즈는 고려하지 않고 테의 디자인만 골라 만들어진 선글라스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케미렌즈는 고객들이 눈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도록 ‘주문형 선글라스 렌즈’ 공급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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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렌즈가 지난해 여름 출시한 ‘케미퍼펙트 UV 선글라스 렌즈’는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9%까지 차단한다. 눈 건강 뿐만 아니라 패션 효과도 있는 레인보우 선글라스 렌즈도 있다. 렌즈의 색상 농도가 40% 정도로 엷어 화장 한 듯한 미용효과가 있다. 실내에서도 착용이 가능하다.

아이섀도 선글라스 센즈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제품으로 렌즈 중앙 부분만 낮은 농도로 착색해 세련미를 더했다. 또 초고도근시자들을 위한 진한 농도의 선글라스 렌즈도 출시됐다. 기존 착색 기술로는 불가능했으나 케미렌즈는 디지털 착색방식으로 1.74의 굴절률을 보이는 초고도근시자용 렌즈에 진한 색을 넣었다. 이와 반대로 틴트 선글라스 렌즈 제품은 낮은 농도로 착색돼 렌즈의 컬러가 원색에 가깝다. 최근 연예인들이 착용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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