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중국기업 ‘로스웰’,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

중국 자동차 부품기업인 로스웰(900260)이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56분 현재 로스웰은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3,915원) 대비 4.34% 내린 3,7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밑돌고 있지만 공모가(3,200원)보다는 17% 높은 수준이다.


로스웰은 지난 2006년 설립된 자동차 전장기업이다. 디지털 계기판과 위치추적장치 등의 제품이 주력 사업이며 히터와 에어컨 등 자동차 공조설비 사업도 영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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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전기버스에 사용되는 동력 베터리 제어시스템 등 핵심 제품을 개발해 전기차 사업에도 진출했다. 지난해 매출액 955원, 영업이익 225억원을 기록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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