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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더치커피 방식의 ‘콜드 드립 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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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티 브랜드 오설록은 기존의 침출 방식이 아닌 워터드립 방식을 적용해 녹차의 깊은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콜드 드립 티(450ml/5,000원)’를 출시한다. 일명 ‘커피의 눈물’로 알려진 더치커피의 추출 방식인 워터드립을 차(茶)에 적용했다. 차 특유의 떫고 쓴맛은 줄이고 녹차 본연의 향과 감칠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오랜 시간에 걸쳐 한 방울 한 방울 모아 만든 것이 특징이다. 찬물로 우려내기 때문에 뜨거운 물에 우릴 때보다 카페인 함량이 낮아져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오설록은 이번 신메뉴를 위해 유리공예 작가인 양유완 씨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콜드드립 전용 병을 만들고 오설록 만의 콜드 드립 시스템을 개발했다. ‘한라산이 담고 있는 청정한 제주의 물’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병 하부에 실제 한라산 백록담의 모습을 3D로 구현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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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콜드 드립티’는 오설록 제주 티뮤지엄을 비롯해 오설록 티하우스 인사동점과 명동점에서 만날 수 있다.

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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