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개관 30만 번째 관람객으로 선정된 충남 당진 거주 이종한씨는 이날 가족과 함께 씨큐리움을 방문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이씨에게는 자원관이 준비한 꽃다발과 소정의 기념품, 그리고 씨큐리움 평생 무료 입장권이 수여됐다.
김상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30만 관람객 달성을 계기로 관람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씨큐리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해양생물자원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해 4월 20일 정식 개관한 이후 하루 평균 8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1천 5백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충청권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