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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바이오, 전 임직원 업무상 배임 혐의 발생

퍼시픽바이오(060900)는 회사의 전 임직원들의 업무상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피고소인은 유성훈, 홍영준 전 대표이사와 김수경, 김종민 글로스타 전 대표이사다. 고소인은 장운덕 퍼시픽바이오 대표이사 외 1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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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이 밝힌 배임 금액은 37억원 규모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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