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KT "사직 실내체육관엔 눈이 와요"

농구단 소닉붐 팬 위한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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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델들이 부산에 위치한 'kt 소닉붐' 홈 경기장에서 'GiGA 스노우 Fastival'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T

LG유플러스는 블룸버그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콘텐츠 100여편을 IPTV와 모바일동영상 플랫폼 등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되는 VOD는 스티브 잡스·마크 주커버그·워런 버핏·루퍼트 머독 등 산업 패러다임을 바꾼 인물들을 다룬 '게임 체인저', 픽사·맥도날드·쉐브론 등 글로벌 기업의 성공 신화를 다룬 '인사이드', 비즈니스 리더들의 성공담을 소개한 '리스크 테이커스' 등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부터 'No.1 무료 다큐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1,000여편 이상 다큐멘터리 VOD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총 다큐 VOD의 누적 시청회수만 100만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박종욱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상무는 "보다 다각화한 컨텐츠 수급 전략을 통해 변화하는 시청자 선호에 적극 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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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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