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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릴레이툰’ 이말년X양세형, 예능 알파고에 자리 뺏긴 멤버들의 운명은?

‘무한도전 릴레이툰’ 이말년&양세형, 예능 알파고에 자리 뺏긴 멤버들의 미래는?‘무한도전 릴레이툰’ 이말년&양세형, 예능 알파고에 자리 뺏긴 멤버들의 미래는?




양세형&이말년의 ‘무한도전’ 릴레이툰 2부가 공개됐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하하&기안84에 이어 양세형&이말년 작가의 릴레이툰 2부 ‘무한도전 최후의 날’이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양세형&이말년 작가의 웹툰은 불에 타 모든 것이 허망하게 끝난 1회의 엔딩이 무한도전 30년 장기 프로젝트 ‘멋있게 살아보기’ 몰래카메라였던 것으로 드러나며 반전을 선사했다.

하지만 웹툰 속에서 김태호 PD는 30년 장기 프로젝트가 끝나자 “다음 프로젝트는 없다”라며 “너희들은 너무 노쇠했어! 퇴물이라고!!”고 소리쳐 큰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참신한 피가 필요하다”며 “300억대 1의 전국민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무한도전 멤버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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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개된 무한도전의 새로운 멤버는 진행머신 MC로봇유, 기계명수, 준하로보, 안드로이드하하, 사이보그광희 등의 로봇들이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기획한 김태호 PD도 퇴출되는 운명을 맞았다. 무한도전 고정멤버가 되지 못해 거지처럼 살던 양세형이 로또 1등에 당첨되면서 MBC 주식을 몽땅 사들여 임원이 되면서 김태호 PD도 자리를 빼앗긴 것.

마지막 장면에선 예능 알파고들에게 ‘무한도전’을 뺏긴 멤버들이 시련을 딛고 재기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남기며 2회가 마무리됐다.

[사진=‘무한도전 릴레이툰’ 2회 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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