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이번엔 사우디 美영사관 인근서 폭탄 테러

터키와 방글라데시, 이라크에 이어 4일(현지시간) 오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미국 총영사관 인근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오카즈 뉴스 등 현지 언론들은 테러범이 미국 영사관 인근에 있는 모스크로 차를 몰고 돌진했으며 테러범 외에 다른 사망자가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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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관 직원 대부분은 다른 곳으로 대피한 가운데 보안 요원 2명이 폭탄 테러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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