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충남, 세종 지역에 밤새 많은 비가 내렸다.
4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청양에 80mm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공주 68mm, 보령 51mm, 세종 71mm, 대전 28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세종과 충남 서천, 청양, 공주는 이날 오전 5시 4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사고 소식은 접수되지 않았다.
기상청 관계자는 “충청 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시설물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