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소프트웨어 업체 네이블(153460)이 SK텔레콤과 14조 원대 사물인터넷(IoT)전용 전국망을 구축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네이블은 4일 코스닥시장에서 오후 2시1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06%(720원) 오른 8,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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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SK텔레콤은 네이블 대표와 함께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IoT 전용망 ‘로라’(LoRa) 네트워크를 전국적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기존보다 저렴한 요금제, IoT 관련 중소업체 지원 등을 통해 2017년 말까지 IoT 전용망에 400만 개 이상의 기기가 연결되도록 시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