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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 이희진, 발랄함+반전 미스터리 내연녀로 김태훈과 찰떡 호흡…‘기대감 UP’

‘트릭’ 이희진, 발랄함+반전 미스터리 내연녀로 김태훈과 찰떡 호흡…‘기대감 UP’‘트릭’ 이희진, 발랄함+반전 미스터리 내연녀로 김태훈과 찰떡 호흡…‘기대감 UP’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이 영화‘ 트릭’에 출연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희진은 앞서 베이비복스 멤버로 활약한 1세대 아이돌이다. 이희진은 최근 영화 ‘트릭’에서 새로운 역할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트릭’은 휴먼다큐 PD 석진(이정진), 도준(김태훈)의 아내 영애(강예원)가 명예와 돈을 위해 시한부 환자 도준을 놓고 은밀한 거래를 하는 대국민 시청률 조작 프로젝트를 담은 영화다.

이희진은 ‘트릭’에서 전국민이 지켜보는 시한부 환자 도준을 사랑하는 희경 역으로 출연한다. 발랄함과 함께 반전 있는 미스터리 사연 속 오묘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그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희진은 “감정적인 표현을 하는 것은 같지만, 더 사람 냄새가 나서 즐겁고 매 작품 새로움을 느낄 수 있어 가수 활동과는 다른 깊이가 있다”며 배우로서의 활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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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희진은 함께 호흡을 맞춤 배우 김태훈에 관해 “연기적인 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김태훈이) 상대 배우를 편하게 해주려 장난을 많이 치며 긴장을 풀어줬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희진은 베이비복스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연기자로 변신,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 ‘최고의 사랑’ ‘마의’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왔다. 또한 2015년에 영화 ‘세상끝의 사랑’을 통해 정식으로 스크린에 데뷔, 대학교수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영화 ‘트릭’은 7월 13일 개봉한다.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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