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우리 술과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 떠나요”··‘찾아가는 양조장’ 6개소 선정

농림축산식품부는 2016년도 ‘찾아가는 양조장’ 6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3년 선정된 양조장 로고.농림축산식품부는 2016년도 ‘찾아가는 양조장’ 6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3년 선정된 양조장 로고.




농림축산식품부는 2016년도 ‘찾아가는 양조장’ 6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양조장은 △부산, 금정산성토산주 △화성, ㈜배혜정도가 △논산, 양촌양조 △상주, 은척양조장 △문경, 제이엘 △의성, 한국애플리즈 등이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역 양조장을 지역 명소로 조성하고 6차 산업화의 거점으로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3년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을 선정·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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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한 총 31개 양조장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쌀을 원료로 만드는 탁주, 약주, 증류주 업체부터 오미자, 사과를 사용하는 과실주 업체까지 다양한 주종의 양조장 6곳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뽑힌 양조장에는 전통제법을 따라 누룩을 손수 빚어 술을 만드는 양조장과 현대적인 양조기법으로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는 양조장 등이 폭넓게 포함됐다.

농식품부는 “찾아가는 양조장이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홍보를 강화하고 관광 상품 개발을 병행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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