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LGU+ 통신비 'KB U+ONE통장'으로 내면 혜택 펑펑

LG유플러스는 KB국민은행과 ‘KB U+ONE통장’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KB U+ONE통장은 LG유플러스 고객이 KB국민은행 계좌로 통신요금을 납부하면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 인터넷TV(IPTV) 주문형비디오(VOD) 이용권,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달 15일 출시됐다. 개인 고객은 한 계좌에 한해서만 KB U+ONE통장에 가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금융 및 통신 서비스를 안내받고, 통신비 할인과 같은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정호 LG유플러스 채널담당은 “KB U+ONE통장은 금융과 통신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 “금융 서비스를 놓치기 쉬운 30대 미만 고객은 물론 주부 고객 사이에서도 크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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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U+ONE통장은 통신요금과 금융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은행 통장내역 혹은 통장에서 출금된 KB국민카드 결제대금에 LG유플러스 요금 납부실적이 있다면 가입한 요금제별로 △3만원 이하 요금제 100메가바이트(MB) △3만원 초과∼4만원 이하 300MB △4만원 초과∼5만원 이하 500MB △5만원 초과 1기가바이트(GB)의 LTE데이터가 매월 제공된다.

또 해당 통장에서 LG유플러스의 IPTV 이용요금이 납부된 경우 최초 이용시에만 IPTV VOD 이용권(2만원)을 1회 제공받을 수 있다. IPTV와 인터넷 요금을 모두 납부하면 2만원 상당의 VOD 이용권이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금융 수수료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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