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대표2’(김종현 감독, KM컬쳐제작)가 8월 개봉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의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불가능한 도전을 그렸다. 강제 퇴출된 쇼트트랙 선수, 가정주부, 아이스하키협회 경리, 전직 피겨선수 등 한 팀이 되는 것 자체가 도전인 오합지졸 캐릭터들이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으로 만나 도전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담았다.
수애, 오달수,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진지희 등이 출연한다.
한편 2009년에 개봉한 영화 ‘국가대표’(김용화 감독)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의 이야기로 803만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하정우, 성동일, 김지석, 김동욱 등이 출연했다.
/이효정인턴기자 kacy95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