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베일을 벗는 KBS2 ‘함부로 애틋하게’ 속 ‘우수커플(김우빈·수지)’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상반기 ‘태양의 후예’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송송커플’의 인기를 이어받아 한동안 잠잠했던 드라마계에 또다른 한류열풍을 가져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착한남자’ 등 흥행작을 집필한 이경희 작가의 신작으로,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톱스타 신준영(김우빈)과 속물적인 다큐PD(수지)가 다시 만나 그려가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이어 한류 스타인 김우빈과 수지의 출연으로 시작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KBS2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김우빈과 배수지는 현장에서도 두 사람만의 유쾌하고 발랄한 에너지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며 “앞으로 두 사람의 ‘극강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100% 사전제작 드라마인 ‘함부로 애틋하게’는 이미 지난 4월 촬영을 종료했으며 6일 한국과 중국뿐 아니라 세계 11개국에서 동시 방영된다.
/주현정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