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속은 다음 달 31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야간단속은 안성시 환경과, 자원순환과 특별 사법경찰관 2개반 7명으로 편성해 주 2회 이상 운영된다. 주요 단속내용은 대기방지시설 및 폐수처리장 정상가동 여부 폐기물 적법처리 및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등이다. 시는 위반행위 적발시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
이재관 안성시 환경과장은 “매년 하절기 악취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악취사업장에 대해 환경교육 및 악취기술지원을 시행하는 등 선제적인 줄이기 방안을 마련해 올해도 악취 없는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