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005880)은 포스코와 7,210억원 규모 원료 장기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135.62% 수준이다. 대한해운은 이번 계약을 통해 케이프사이즈 선박 2척을 투입해 연간 약 498만톤의 원료를 운송할 예정이다.계약기간은 최초 선적항 투입일로부터 20년간으로 오는 17일 시작해 2036년 9월12일까지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