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건설노조, 오늘(6일) 서울광장서 대규모 집회

서울에서 민주노총 건설노조의 대규모 총파업 집회가 예정된 가운데 곳곳에서 대치가 시작되고 있다./ 출처=YTN 뉴스타워 화면 캡처서울에서 민주노총 건설노조의 대규모 총파업 집회가 예정된 가운데 곳곳에서 대치가 시작되고 있다./ 출처=YTN 뉴스타워 화면 캡처


서울에서 민주노총 건설노조의 대규모 총파업 집회가 예정된 가운데 곳곳에서 대치가 시작되고 있다.

건설노조 조합원 2만4,000여 명은 6일 오후 4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적정 임금 도입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설노조 측은 “도심 외곽 검문소 30여 곳에서 경찰이 덤프트럭 진입을 막고 있어 대치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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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에 앞서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역 광장과 독립문공원,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등 3곳에서 서울광장까지 각각 5,000명씩 참여하는 행진도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세종대로와 종로, 남대문로 등 일부 도로를 차례로 통제할 계획”이라며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주현정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주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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