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에는 반짝거리는 애플리케이션(앱)들이 즐비하다. 잘만 선택하면 삶의 질을 한껏 높일 수도 있다. 파퓰러사이언스가 찾아낸 똘똘한 앱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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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개의 효과, 프레임, 스티커 등을 이용해 멋진 사진을 만들 수 있는 보정 앱. 자르기, 회전, 텍스트 삽입 등 다양한 꾸미기 기능도 당연히 제공된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덕분에 누구나 손쉽게 다룰 수 있다. 12개 효과가 무료로 기본 제공되며, 추가 효과는 유료 다운로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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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통합 스코어 서비스 앱.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전 종목의 실시간 스코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응원하는 팀의 라인업 및 상대팀과의 비교분석, 실시간 경기상황, 경기기록 확인도 가능하다. 관심경기를 지정해 놓으면 해당 경기의 시작과 종료, 득점 상황 등을 실시간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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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사용하는 메모장 앱. 간단한 메모와 일정 관리를 할 수 있다. 달력 형태의 일정 관리로 그달의 스케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목록 기능을 통해 할일 목록과 쇼핑 체크리스트를 작성할 수 있다. 특별하거나 독창적인 기능은 크게 없지만 어떤 메모장 앱보다 라이트하게 쓸 수 있다는 게 핵심이다. 용량도 1MB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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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가보다 저렴한 특가 항공권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앱. 신규 특가 정보가 등록되면 5분 이내에 알림이 온다. 저가항공과 일반항공을 포함한 국내외 20여곳의 항공사 정보를 제공하며, SNS를 통한 할인정보 공유도 가능하다. 로그인이 필요 없다는 점도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부분이다.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편집부/박철진 IT칼럼니스트 chuljin.park.1973@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