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의 소이현이 자신에게 아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갖게 됐다.
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강지유(소이현 분)가 아이가 우는 악몽을 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이현은 악몽에서 깨어나 송현숙(김서라 분)에게 “엄마, 나한테 혹시.. 아이가 있었어요?”라 물었다.
송현숙은 “결혼한 적도 없는데 무슨 아기냐. 사고 난 후 몸에 성한 곳이 없는 것뿐이다”고 말했다.
이에 소이현은 자신의 배에 있는 수술 자국에 대해 물었지만 송현숙은 사고 후 수술 자국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소이현은 “꿈 속에서 아기가 자꾸 울어. 마음이 너무 아파”라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KBS2 ‘여자의 비밀’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