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9살 연하 교사와 결혼…김용준·서지석·손호영 축가

배우 박재정(36)이 결혼했다.

박재정은 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혜화동성당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결혼식에는 동료 연예인인 배우 송창의, 윤유선, 가수 NS윤지, god 손호영,제국의 아이들의 김동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SG워너비의 김용준을 비롯해 배우 서지석, 박재민, god 손호영, 써니힐의 주비,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NS윤지 등이 박재정을 위한 축가를 불렀다.



박재정과 가정을 꾸리는 신부는 9살 연하의 교사로 알려졌다.

박재정은 지난달 16일 소속사를 통해 “비록 지금까지 바보 온달 같은 저였지만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잘 사는 모습을 통해 힘들어 하고 있고 힘들어 하셨던 수많은 분들, 용기가 필요한 분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라는 희망을 전해 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