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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이상우, 수술 거부 이필모에 “허세 부리지 말고 입 닥쳐”

‘가화만사성’ 이상우, 수술 거부하는 이필모에 “허세 부리지 말고 입 닥쳐”‘가화만사성’ 이상우, 수술 거부하는 이필모에 “허세 부리지 말고 입 닥쳐”




‘가화만사성’ 이필모가 이상우의 수술 권유를 또 거부했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유현기(이필모 분)가 다시 쓰러져 병원에 실려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실에서 정신을 차린 유현기는 “내가 또 쓰러졌나 보네”라며 “말해 봐. 병원에서 환자로 사는 날짜 말고 수술 안 하고 인간처럼 얼마나 살 수 있어? 한 달? 두 달? 나 약 좀 더 독한 걸로 처방해달라고 해. 얼마 안 남은 건 인정하는데 사람들한테 폐 끼치며 살고 싶지 않다“고 애써 자신의 죽음에 담담한 모습을 보이려했다.


이에 서지건(이상우 분)은 유현기에 ”허세 부리지 말고 입 닥쳐“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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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현기는 수술을 권하는 서지건에 ”수술 받다가 죽으면 네가 책임질래? 약점 갖고 있으니 좋네“라며 수술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유현기의 어미니 장경옥(서이숙 분)은 유현기를 살릴 유일한 의사가 서지건이란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사진=MBC ‘가화만사성’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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