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너 그리고 나’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여자친구는 11일 0시 전 음원사이트에 정규 1집 전곡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는 공개 직후 7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여자친구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첫 번째 정규앨범인만큼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저희를 기다려준 팬여러분들이 밤잠 설쳐가며 만들어준 결과이고, 또 항상 곁에서 고생하시는 스탭분들의 노력이 합쳐져 만들어진 결과이니 만큼 그 사랑에 보답하는 여자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위라는 숫자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밝힌 여자친구는 “열심히 준비한 무대 밝고 힘차게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버디(팬 애칭)들에게 나비처럼 훨훨 날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팬들을 향한 사랑을 강조한 뒤 “오늘부터 시작되는 정규앨범 활동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 지켜봐 주세요. 지금 이 순간, 여자친구는 나빌레라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자친구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NAVILLERA)’는 신나는 록 사운드와 기타, 화려한 스트링이 어우러져 시원한 느낌을 주는 청량한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과 진성을 사랑을 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담아낸 100% 한글로 이뤄진 서정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여자친구는 11일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다.
[출처=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