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오늘의 자동차]캐딜락, 대구전시장 확장 이전



캐딜락이 대구전시장을 수성구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 11일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이전한 대구전시장은 금융, 교통, 교육, 문화 시설이 밀집한 지역 중심지인 달구벌 대로에 위치해 최적의 접근성을 갖췄다.


총면적 302㎡에 총 6대의 전시 차량을 동시에 수용하는 규모의 대구전시장은 캐딜락 공식 딜러 한영오토모빌이 운영을 맡아 대구 및 경북 지역에서 캐딜락 브랜드의 거점 전시장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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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준 GM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보다 넓고 접근성이 뛰어난 새 전시장을 통해 대구 지역 고객들과의 접점을 극대화 할 것”이라며, “전국적인 영업망 확장을 가속화해 캐딜락의 브랜드 품격과 제품 가치를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캐딜락 대구전시장은 공식 오픈을 기념해 3개월간 전시장 방문 고객 및 출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월 말 추첨을 통해 골프백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캐딜락은 오는 18일 플래그십 세단 CT6의 공식 출시행사를 열고 럭셔리 대형 세단 시장에 복귀한다. CT6는 최고출력 340마력의 3.6ℓ V6엔진과 첨단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최첨단 편의 사양 및 안전 시스템을 대거 적용했다.

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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