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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산업, 대구 신공항 기대감에 이틀째 급등

보광산업(225530)이 대구 신공항에 대한 기대감 속에 이틀째 강세다.


13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보광산업은 전날보다 17.65%(2,700원) 오른 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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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산업은 대구에 위치한 레미콘 업체로, 정부가 대구공항을 통합해 이전하면 수혜가 예상되면서 주가가 상승 중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대구의 군공항과 민간 공항을 통합해 이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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