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우리, 통합사고력 높이는 ‘여름방학 특집호’ 발간

독서교육 대표 브랜드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이 방학을 맞아 통합사고력 향상과 2학기 학습 준비에 도움을 주는 ‘여름방학 특집호’를 발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특집호는 하나의 통합 주제를 가지고 4주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엄선된 교과 연계 필독서를 읽고 독서 교육 전문가의 지도 하에 토론, 발표, 글쓰기 등의 통합 활동을 하게 된다.


초등 과정인 ‘생각하는 나무’는 국어, 사회, 도덕 등 각 교과와 연계된 통합 주제를 제시해, 교과목 학습 효과를 높이는 한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가 가능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초등 고학년 단계의 경우, 역사에 대한 기본적인 흐름과 문화를 짚어 본 후 ‘한복을 널리 알리기 위한 방법’에 대한 토의, ‘자유 무역 협정’에 대한 찬반 토론 활동을 하여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논리력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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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대상의 ‘소크라테스’는 ‘역사’를 주제로 구성됐다. 각 시대의 정치, 생활, 문화 전반을 살필 수 있는 역사 도서와 인물 관련 도서를 읽고, ‘팩션(팩트fact와 픽션fiction의 합성어)과 역사교육’, ‘개성공단 재개’, ‘친일파 평가 및 처벌’과 같은 흥미로운 쟁점에 대해 토론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역사에 접근하도록 했다. 또한 유형별 실전 논술 활동을 통해 논술고사 대비에도 도움을 준다.

오용순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연구소장은 “방학기간 동안에는 무조건적인 선행학습보다는 아이들의 시야와 사고력을 넓혀주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교과와 연계된 독서, 토론, 글쓰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통합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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