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시·군에서 추천한 서민 자녀 청소년 18명으로 청소년 해외체험단을 구성해 15일부터 4박 5일간 몽골제국 버드칸 궁전과 징기스칸 박물관, 테를지 국립공원 등 몽골의 대자연 탐험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도내 어려운 환경의 모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체험 활동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 용기, 호연지기를 가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