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051900)과 ㈜신한금융지주회사, 삼화페인트공업㈜이 감사대상을 받았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3일 서울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공동으로 ‘제17회 감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가증권 기업 부분에서는 ㈜LG생활건강, ㈜신한금융지주회사, 삼화페인트공업㈜가 수상했다. 감사·감사위원 부분에서는 정규태 삼아알미늄㈜ 상근감사가, 공인회계사 부분에서는 강기창 한울회계법인 이사가 수상했다.
이번 감사대상은 감사대상선정위원회에서 지난 1년간 모범적이고 효율적인 감사활동을 전개한 법인과 개인을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와 심사를 거처 수상기업과 수상자를 선정했다. 감사대상은 감사기능의 중요성과 감사업무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지난 2000년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