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성북구, 이달부터 담배 연기 없는 안심없소 인증제 실시

서울 성북구는 이달부터 PC방과 당구장·노래연습장 업종을 대상으로 ‘담배 연기 없는 안심업소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안심업소로 선정되려면 흡연자 관리와 금연구역 표지판 부착, 흡연실 설치 기준 등 성북구에서 마련한 총 6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통과해야 한다. 안심업소는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연계해 현판에 안심업소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가게 안에 금연 관련 각종 홍보 물품을 비치한다. 성북구는 간접흡연이 잦은 PC방과 당구장·노래연습장들이 자율적으로 금연에 동참하게 하기 위해 인증제를 마련했다. 인증업소 현황은 구청 홈페이지(www.seongbuk.go.kr)와 구 보건소 홈페이지(bogunso.seongbu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구 보건소(02-2241-2941~ 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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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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