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고백한 김우빈에 “사귀는 척만 하는거지?”…계약연애 돌입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과 수지가 계약 연예를 시작했다.

1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과거 신준영(김우빈 분)과 노을(수지 분)이 계약 연애로 만남을 가지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준영은 선거운동 캠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상대 후보의 벽보를 훼손하고 있는 노을을 발견했다.

신준영은 노을과 밥을 먹으러 갔고 수지의 행동이 불법임을 알렸고 이에 겁먹은 수지는 화장실을 가는 척 도망가다가 신준영에 잡히고 말았다.



신준영은 노을에게 “네 범죄 눈감아줄 테니까. 나랑 사귀자”라고 고백해 수지를 놀라게 했다.

이에 수지는 자수하겠다며 경찰서 앞까지 갔지만 결국 “진짜 사귀는 게 아니고 사귀는 척만 해 달라는 거지? 딱 일주일만 너 따라다니는 애들 정리만 해주면 되는 거지?”라고 물으며 신준영과의 계약 연애를 시작했다.

[사진=KBS2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