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부산은행-기보, 원스톱 보증 우대지원 협약 체결

성세환(왼쪽) BNK금융그룹 회장과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14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총 1,000억원 규모의 ‘원스톱 보증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기술보증기금이 ‘원스톱 보증’대상 업체를 발굴해 기업체 앞으로 기술보증서를 발급하면 해당 기업들은 부산은행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대출지원을 받게 된다./사진제공=부산은행성세환(왼쪽) BNK금융그룹 회장과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14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총 1,000억원 규모의 ‘원스톱 보증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기술보증기금이 ‘원스톱 보증’대상 업체를 발굴해 기업체 앞으로 기술보증서를 발급하면 해당 기업들은 부산은행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대출지원을 받게 된다./사진제공=부산은행




부산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이 14일 부산은행 본사에서 ‘부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스톱(One-Stop) 보증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부산은행은 기보에 보증료 지원금 6억원을 출연하고, 기보의 ‘부산시 One-Stop 보증’을 지원받는 중소기업에 대해 보증료를 매년 0.2%씩 3년간 지원하며, 우대금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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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의 ‘부산시 One-Stop 보증’은 지난 6월 부산시와 협약한 것으로, 부산 소재 신청기업에 대해 기보가 기술평가를 하고 부산시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보증상품이다.

창업 후 7년 이내 기술창업기업, 벤처·이노비즈 기업, 지식문화산업 영위 기업 중 부산이 소재지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 One-Stop 보증’에 부산은행 우대지원이 추가돼 지역 중소기업 자금지원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윤홍우기자 seoulbird@sed.co.kr

윤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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