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000720)은 14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건설분야 기술·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중소기업 및 국내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16 현대건설 기술대전’ 응모작을 공모 중이라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토목 (초장대교량, 지반구조물, 첨단건설재료 등) ▲건축(그린스마트빌딩, 스마트시티, 초고층건축 등) ▲플랜트·에너지(화공,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안전(물환경, 토양환경, 건설안전 등) ▲기타(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스마트건설기술) 등이다.
접수 기간은 7월31일까지이며 현대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기업은 현장적용·원가절감 기술 설명자료와 사업자등록증, 신용평가서를, 대학(원)생은 미래건설시장을 반영한 연구결과를 내야 한다. 대상(1팀은)은 연구개발지원금 1000만원과 상패, 금상(1팀)은 500만원, 은상(4팀)은 각 300만원, 동상(6팀)은 각 100만원을 받는다.
현대건설은 심사를 거쳐 9월 초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