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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최대 해운동맹 ‘2M’ 가입 소식에 급등

현대상선(011200)이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에 가입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현대상선은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14.01%(1,800원) 오른 1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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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전날 세계 1·2위 선사인 머스크와 MSC로 구성된 해운동맹 2M과 공동운항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2M의 일원으로 내년 4월부터 공동운항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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