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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신규 점포 성장 가능성 높아-IBK투자증권

현대백화점(069960)의 최근 새로운 영업점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IBK투자증권은 15일 보고서에서 “현대백화점 전략 전환의 대표격인 판교점의 경우 1·4분기 영업이익률은 2~3%를 추정한다”며 “김포아울렛 역시 4~5% 영업이익률에 도달하며 경쟁사들 대비 출점 2년차 점포들의 영업이익률 정상화가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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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백화점 업종의 경우 1·4분기 매출 동향의 턴어라운드에 근거해 모멘텀이 회복된다”며 “이에 현대백화점은 신규점 모두 본업개선이 가장 구체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목표주가 18만원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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